중성화 수술 수술 시기 중성화 수술은 생후 5개월에서 8개월 정도에 실시합니다.
수술 방법 수컷은 고환을 제거해주며, 암컷은 자궁과 난소를 같이 제거해 줍니다.
수술의 장점 1) 습관 교정
특히 수컷의 다리를 들고 오줌을 넣는 배뇨습관, 사나움, 교배 행위( 인형이나 사람 다리에 올 라 타는 행위), 생식기의 발기 증상 등을 없애 줍니다.
2) 질병 예방
① 수컷 - 생식기의 질병( 세균 감염, 곰팡이 감염), 전립선염, 전립선 종양, 호르몬에 의한 피부병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② 암컷 - 자궁내막염, 자궁종양, 자궁축농증, 난소 종양, 유방염, 호르몬에 의한 피부병 등의 질환을 예방합니다.
3) 방황이나 분실 예방
발정이 난 암컷은 본능적으로 교배를 위해 밖으로 나가려고 하며 이때 분실 및 사고의 우려가 많습니다. 수컷은 발정 난 암컷의 냄새 때문에 밖으로 나가려고 하며, 그 욕구를 해소하지 못 할 때는 여러 가지(식욕 결핍 등)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4)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사람은 이성적인 행동을 하지만 동물들은 발정기 때 본능적으로 반응하려 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자꾸 막으려 한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 현재 외국에서 인정하고 있음)가 쌓이게 됩니다. 물론 발정기만 지나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암컷은 상상임신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수술의 단점 수술을 너무 이른 시기에 실시하면, 나쁜 영향이 생길 수도 있고 또한 불임 수술 후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비만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비만은 운동과 식이 조절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중성화 수술 후 관리 - 수술 후 당일 퇴원하는 상태라면 몇 시간 정도 기운이 없고 비틀거릴 수 있습니다.
- 따뜻하고 조용한 곳에서 안정하도록 하고 자주 이상 여부를 살펴주세요.
- 마취에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토할 수 있으므로 물과 음식을 먹이지 않습니다.
- 충분히 회복하면 물을 먹인 후 이상 증상이 없으면 평소보다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먹이도록 하세요.
골절 수술 외과는 약물치료가 힘들거나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 환자에 적용됩니다. 외과수술은 수술적 기술과 경험도 중요하지만 마취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환자 모니터링기와 호흡 마취기 등으로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골이나 연골의 연속성이 일부 혹은 전부 단절된 것으로, 혈액 공급을 포함하는 주위 연조직의 다양한 손상과 운동계 기능장애를 포함하며, 주요 발생원인은 외상에 의하여 발생하며 대부분 낙상, 교통사고가 그 외 피로가 누적되어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골종양이나 영양성 장애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주요 골절부위로는 앞다리, 뒷다리, 골반에 주로 발생합니다.
<뒷다리 골절, 골절 수술 후 회복중인 고양이>
관절 수술 외과는 약물치료가 힘들거나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 환자에 적용됩니다. 외과수술은 수술적 기술과 경험도 중요하지만 마취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환자 모니터링기와 호흡 마취기 등으로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절은 외상이나 선천적인 질환에 의해 대퇴 골두 절단, 슬개골 탈구, 십자인대 손상등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한 경우나 지속적인 재 탈구 및 심각한 근육의 위축이 관찰 될 때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천성, 진행성, 후천성등 외과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슬개골 탈구 X-ray 사진과 수술 후 회복중인 강아지>
비뇨기 수술
방광결석, 요도결석, 음경 절제술등 방광이나 요도 내에서 이물반응과 물리적 자극을 가하여 심각한 통증 및 출혈을 유발시키고,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와 재발을 막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석은 약이나 처방식에 의해 체내에서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수술적인 제거가 추천되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방광 결석 초음파 사진과 수술로 제거한 결석 >
종양제거 수술
노령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유선종양, 피부종양, 림프종, 비만 세포종, 난소종양, 혈관 육종 등 다양한 종양이 노령동물에 생기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종양성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으며, 종양의 진단을 위해서 세포검사(FNA), 혈액검사, 혈청검사, 방사선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양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세포학적 검사, 조직검사, CT, MRI 등의 검사에 있어서 외부 진단기관들과 연계 진료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종양을 확인하고, 수술해서 제거해 내는 방법입니다. 전이가 의심되거나, 이상 변화가 있는 조직들도 직접 확인을 하며 수술로써 제거해 내게 됩니다. 마취에 대한 안전성, 나이, 출혈, 등 여러 고려 사항 등이 있지만, 발병 초기에서 어느 정도 진행된 암까지 사용되고 있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