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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개골 탈구
    어떤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가 많을까요? 정상적으로 강아지 슬개골이 제자리에 있는 모습이며, 우측은 슬개골 탈구의 모습입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토이 강아지처럼 소형 강아지뿐만 아니라 때로는 대형 강아지에게도 마찬가지로 좌, 우로 슬개골이 이탈하여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포메라니안,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페키니즈, 말티즈, 미니 핀셔, 푸들, 퍼그, 시추 등이 슬개골 탈구의 영향을 받습니다. 대형 품종으로는 그레이트데인, 세인트버나드, 아이리쉬 울프하운드 등이 유전적으로 탈구의 원인인자를 많이 가지고 태어납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방지를 위한 5가지 팁 1. 우리 강아지가 어느 정도 운동을 소화할 수 있는지 꼼꼼히 자료를 찾고 직접 운동을 시키면서 확인해야 합니다.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해서 절대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2. 우리 강아지가 살이 찌게 해서는 안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는 몸무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우리 강아지가 점프를 해서 가구 등 기타 높은 곳에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계단이나 도그용 경사로를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우리 강아지의 발톱과 발바닥 털을 수시로 정리해야 합니다.
    　 탈구의 원인이 되는 걸려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관절 조직을 재생하고 유지하기 위해 관절영양제의 도움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수술은 언제 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3기가 지나면 강아지 슬개골 탈구 수술을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빠른 수술을 권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초기에는 수술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슬개골 탈구가 생길 경우 강아지가 다리를 떨거나 다리를 든다거나 낑낑거리며 고통과 함께 절뚝거리기도 하지만 강아지 슬개골 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거나, 사후 관리에 신경을 쓰면 대부분의 강아지는 결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고통 없이 일평생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슬개골탈구 초기에는 수술보다는 물리치료나 건강보조식품으로 잘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초기라도 파행이 심하거나 통증을 느낀다면 외과적 시술을 통해 슬개골 탈구를 교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